총회 정치에 거룩함과 경건은 기대할 수 없다 해도,
그래도 양심은 작동하기를 기대해 본다.
돈을 써서 표를 얻는 사람이나 조직은 분명 총회를 망칠 것이 아니겠는가!
적임자를 고르기 어렵다면, 절대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을 찍지는 말자!
아직 하나님을 얘기하면 안 되는 총회 정치에 물들지 않은 총대들과,
어떻게 하든 총회가 잘 세워지기를 기대하고 기도하는 총대들이라도 포기하지 않고,
마지막 순간 바르게 선택하면 총회를 잘 세울 수 있음을 믿고 우리 총회가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총회임을 함께 고백해 보자.
혹, 돈을 받았어도, 봉투를 받았어도 그들은 인사라고 말하니.
인사는 정중하게 받고, 우리의 마음까지 찍히고 있는 하나님의 CCTV를 두려워하며,
바로 돈 준 그 사람 만은 안 되게 하자.
여전히 남은 자로 살아가는 총대들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기도해 본다.
잠 1: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